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20일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적 한계, 환경적 특성, 안전교육 기회 부족 등으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특히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해남소방서는 이들의 한국 생활에 안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별 맞춤 소방안전메뉴얼을 제작·배포하여 사고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119신고 방법 및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 안내,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국가별 맞춤 외국인 안전메뉴얼 제작 및 배포, 심폐소생술 교육,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현재 해남은 외국인 입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면서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에 따른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경운기와 트랙터 사용이 많은 5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일어난다. 또한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작업 중 충분한 휴식, 음주 후 작업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장비 점검, 야간이나 악천후 시에는 등화장치 작동 등을 당부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농기계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농민들 모두가 기본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농사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소방 뿐 아니라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인 군, 경찰의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청은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2018년 10월)를 계기로 대규모 누출이나 폭발과 같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중대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확산 방지 활동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3월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방청은 596명의 화학사고대응 전문가를 양성했고, 이들은 현장대응 뿐만 아니라 화학사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보고 올해 1월, 군 합동참모본부에서 교육 및 평가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으며, 경찰도 효과적인 재난대응 공조체제를 위하여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그동안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화학사고 대응능력 교육 및 평가를 올해부터는 재난대응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육 및 평가로 전환하고, 복합적인 화학사고에 대한 현장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올해의 달밤투어와 만나 더 강력한 문화꿀잼을 선사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진행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이달부터 홀수 달마다 확장판 개념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한 ‘꿀단지프로젝트’에 대한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개최에 대한 꾸준한 의견을 수렴해 기획한 것으로, 기존행사와 올해 매월 정기 진행 중인 ‘달밤투어’의 장점을 결합하고 참여시간과 참여자 수를 대폭 확대해 홀수 달마다 진행한다. 첫 출발인 이달에는 가정의 달에 맞춰 투어와 공연, 체험, 달밤 초미니운동회 등 문화제조창 안팎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2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문화제조창 투어’,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하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달밤 버스킹’과 ‘달밤 공예 워크숍’, ‘달밤 피크닉’이 진행되고, 동부창고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달밤의 초미니운동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7일 석교초등학교에서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수업부터 카카오톡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글을 잘 읽기도 어렵고 자신이 없어 스마트폰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글학교로 찾아와 스마트폰을 알려주니 어렵긴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겨서 좋다”며, “잘 배워서 사진도 보내고 문자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 필요한 학습을 익히고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불편함을 해결하는 생활문해도 중요하다”며, “한글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스마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복지관, 경로당, 작은도서관, 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시 도서관 SNS홍보 서포터즈 ‘청·하·리’ 제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하·리’는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전하리’의 약자로, 청주시 도서관의 주요 시책, 행사, 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주시 도서관 홍보에 관심 있고 개인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0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평소 SNS 활동 수준과 원고 작성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시 도서관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 후 본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눈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청주시 도서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21일 이틀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급 이하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에서의 젠더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해 이해하고 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의 젠더폭력 ZERO! 성인지 감수성 UP!’,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새로운 역할 인식을 재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해보고, 나아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리직 17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사례중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농업인 인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나 스마트 팜 관련 기술 등을 교육해 청년농업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17일 스마트팜의 이해 및 창업 준비, 5월 24일 농업 변화 트렌드와 법률 정책, 5월 31일 농업 기초 세무 신고 실무 교육에 이어 6월 7일에는 엽채류 수직재배 농가 및 딸기 스마트팜 농가 현장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에는 4-H회원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 등 25명 이상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중요한 인적 자원인 청년농업인이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인 농업경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하수정책과는 협업부서(흥덕구 건설과, 흥덕구 환경위생과)와 강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0일 강내면 일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 주변 낙엽퇴적 구간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빗물받이 청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침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빗물받이·하수관로 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가족사랑의 날’을 주제로 제2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퐁당퐁당 물놀이, 버블버블 비눗방울 체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분필아트, 가족과 함께하는 살랑살랑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퐁당퐁당 물놀이는 율봉공원 공연장 앞에 조립식 풀장과 에어 슬라이드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해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별, 계절별 특성화 이벤트를 개발해 가족형 문화 콘텐츠가 있는 공원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연 5회 문암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3일에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5층)에서 ‘2030년 청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장은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과 도시기본계획 내용에 부합하도록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청주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면적은 청주시 전체 면적 940.83㎢ 중 약 0.17%인 1.56㎢이다.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는 봉명신봉 토지구획정리지구, 신봉동 일원의 공업지역 및 하복대 일단의 공업용지지구가 있다. 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23년 3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6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1명, 모범시민 24명, 장기근속 이통장 9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3명, 적십자봉사원 3명, 벚꽃개화기 무심천 안전관리 유공 6명, 청주생활 체험수기 공모전 7명, 문화유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5명,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유공 8명, 아동복지 유공 5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분들 덕분에 청주 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청주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 분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